▲ 샤잠! 신들의 분노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2023년 DC코믹스 첫 번째 슈퍼액션블록버스터 '샤잠! 신들의 분노'(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가 보도스틸 6종을 공개했다. '샤잠! 신들의 분노'는 문제아로 취급받던 신의 능력을 갖은 슈퍼히어로들이 빼앗긴 힘을 되찾으려는 신들과 세상의 운명을 건 위험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블록버스터. 올봄 극장가를 유쾌함과 통쾌함으로 충전시킬 액션블록버스터 '샤잠! 신들의 분노'가 보도스틸 6종을 공개하며 샤잠 유니버스의 베일을 벗었다. 보도스틸은 샤잠(제커리 리바이)을 외치고 신의 능력을 갖게 된 빌리(애셔 앤젤)와 친구들, 잃어버린 능력을 되찾고자 세상에 나타난 그리스 여신 헤스페라(헬렌 미렌)와 칼립소(루시 리우) 그리고 혼돈에 빠진 세상을 구하고자 그들에게 맞서는 슈퍼히어로들의 모습 등을 담아냈다. 이들은 이번 대결을 통해 진정한 슈퍼히어로로 거듭날 것으로 업그레이드된 샤잠 유니버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스틸에도 담긴 신화 속 괴물들에 맞서는 슈퍼히어로들의 모습들은 전편보다 한층 더 커진 액션과 스케일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처럼 분노한 신들과의 대결은 물론이며 마침내 각성한 슈퍼히어로들의 모습들
▲ 사진 제공: tvN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일타 스캔들’이 전도연과 정경호가 꿈만 같은 로맨틱한 키스로 설렘 폭격을 선사,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뜨거운 ‘일타’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10회에서는 스캔들의 주인공이 된 행선(전도연)과 치열(정경호)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숨긴 채 가슴 아픈 이별을 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모습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 해이(노윤서)가 행선이 엄마가 아닌 이모라는 사실을 밝히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 둘의 로맨스를 가로막았던 거대한 벽을 무너뜨리며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케 했다. 이에 지난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16%, 최고 18.1%, 전국 기준 평균 13.5%, 최고 15.3%의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여기에 tvN 타깃인 남녀 2049시청률 또한 대폭 상승했다. 수도권 기준 평균 7.6%, 최고 8.6%, 전국 기준 평균 6.4%, 최고 7.2%를 기록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간 것. 특히 이날 방송은 수도권, 전국, 2049 시청률까지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 [자료제공-밀라그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가수 영탁이 한터뮤직어워즈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영탁이 지난 11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이하 ‘한터뮤직어워즈’)에 참석했다. 이날 '한터뮤직어워즈'에는 영탁, NCT DREAM, 프로미스나인, 드림캐처, CIX, EPEX, 최예나, 케플러, TNX, 템페스트, cignature(시그니처), 비오(BE'O)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본상을 수상한 영탁은 “이런 귀한 자리에 설 수 있게 해주신 우리 팬분들, 또 여러 곳에서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운을 뗐다. 이어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음악 하는 뮤지션으로 잘 걸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배우 활동을 앞두고 있는 영탁은 “현재 열심히 참여하고 있고, 드라마가 나오게 된다면 더 좋은 배우의 모습으로 여러분들 앞에 설 수 있지 않을까 감히 기대를 해본다. 많이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선배 배우인 유진이 영탁의 배우 생활에 대해 “영탁님 연기 열심히 하시길 응원한다. 현장에서
▲ 사진 제공 : TV조선 주말드라마 '빨간 풍선' 방송 캡처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빨간 풍선’의 배우 서지혜가 몰입도 높은 연기로 시청자들을 안방극장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 서지혜(조은강 역)는 12일(어제)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빨간 풍선’ 16회에서 디테일한 감정 표현으로 명품 연기의 진가를 발휘했다. 이날 서지혜는 외로운 사랑을 하게 된 조은강 캐릭터의 심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조은강은 한바다(홍수현 분)와 헤어진 뒤 마음을 다잡지 못하는 고차원(이상우 분)을 바라봐야만 했다. 그녀는 고차원에게 마음속 깊이 담아뒀던 말들을 전하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의 현실에 답답해했다. 조은강은 지남철(이성재 분)로 인해 힘들어하는 조은산(정유민 분)을 위로하며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노력했다. 조은강은 양반숙(이보희 분)이 다른 집 자식들과 끊임없이 자신을 비교하자 “자식들 마음 모르겠거든 그냥 관심 꺼. 이렇게 된 거 전부 엄마 때문이니까”라며 일침을 가했다. 서지혜는 귀에 쏙쏙 박히는 대사와 조은강 캐릭터가 느끼는 풍부한 감정들을 생생하게 전달,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서지혜는 또 극적 분위기가 고조될수록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대
▲ 대구시 달성군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달성군은 핵심사업인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사업 내 구상 중인 국립근대미술관 유치를 위해 국내 저명 전문가 그룹(10명)을 초청하여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16일(목) 13시 40분 달성군청 1층 군민소통관에서 개최될 예정인'국립근대미술관 유치'를 위한 학술세미나는 국내 미술·건축계 저명 전문가 그룹(10명)을 초청하여 국립근대미술관 달성군 유치 당위성 및 필요성을 도출하기 위해 열띤 논의의 장을 펼친다. 학술세미나는 백동민 월간 퍼블릭아트 발행인의 사회로 1~ 3부로 구성되어‘근대미술관 건립 및 달성군 유치의 미술사적 의미’라는 주제로 1부를 시작한다. 김영동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회원이 발제하고 윤진섭 한국미술평론가협회 고문과 김이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다. 다음으로 2부~3부는‘미술관 건축의 사례와 그 활용 방안’, ‘근대미술관 운영 방안’의 주제로 박성태 정림건축문화 재단 이사와 이나영 제주도립미술관장이 발제하고 홍재승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이은정달성군 정책보좌관, 하계훈 강원트리엔날레 운영위원장, 고수영 달성군미술협회장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달성군
▲ 사진 제공: 인연엔터테인먼트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배우 김희정이 KBS2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서정혜’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김희정의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오늘) “김희정이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의 출연을 확정하고 시청자들을 찾아뵐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오는 3월 첫 방송 되는 KBS2 ‘비밀의 여자’는 시력을 잃고 ‘락트-인 증후군(의식이 있는 전신 마비)’에 빠지게 된 여자가 상속녀와 엮여, 자신을 둘러싼 진실을 밝히고 처절한 복수를 통해 사랑과 정의를 찾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희정은 극 중 서태양(이선호 분)의 엄마 ‘서정혜‘ 역을 맡았다. 서정혜는 모든 풍파를 견디며 살아온 세월만큼 강인하고 억척스러워 보이지만, 속내는 정 많고 눈물도 많은 따뜻한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대체 불가 명품 조연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김희정이 배우 이선호와 특별한 모자(母子)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기대된다. 엄마의 대명사 김희정은 '술꾼도시여자들 2', '으라차차 내 인생'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수준 높은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희정이 ’비밀의 남자‘에 이어 이번 ’비
▲ [사진 제공: 티알엔터테인먼트]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솔직 발칙한 매력을 담은 신보로 돌아온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라이비는 오는 14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로 컴백한다. 신보 ‘W.A.Y’는 지난해 8월, 정형화된 하이틴 콘셉트를 탈피하고 ‘청량아치’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세 번째 싱글 ‘LEVIOSA(레비오사)’ 이후 6개월 만에 내놓는 앨범으로, 정식 발매 전부터 한 세기에서 다른 세기로 넘어가는 ‘밀레니엄’ 시대의 콘셉트가 담긴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로 컴백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번 앨범은 남녀노소 누구나 맞게 되는 새로운 순간, 실패의 두려움보다는 자신감 넘쳤던 그때의 나와 우리의 모습을 트라이비의 시선으로 솔직하고 발칙하게 담아냈다. 트라이비의 새로운 시작과 당당한 포부가 느껴지는 이번 컴백을 앞두고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살펴봤다. # 로고→콘셉트까지 확 바꼈다…작정하고 컴백하는 트라이비 트라이비는 오는 14일 신보 발표를 앞두고 팀 오피셜 로고 변경을 시작으로 변화무쌍한 콘셉트 변신을 거듭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높였다. 하이틴 스타 같은 바비 인형 비
▲ 포항시립미술관 전경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포항시립미술관은 2월 9일부터 3월 10일까지 소장품 구입 공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소장품 구입 공고에는 작가, 작품소장자, 개인, 법인사업자 등 작품소장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작품은 1점으로 제한되며, 등기우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시립미술관은 미술관 정체성에 기초한 미술사적·예술적 가치가 높은 소장품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소장작품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구입 대상은 △스틸아트미술관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주요 금속 작품, △스마트미술관 조성을 위한 미디어 작품, △지역 미술사 정립에 중요한 작품(포항 및 경북 대구 지역), △포항시립미술관 기획전시에 참여한 작가의 작품이다. 최종 구매 작품과 매입가격은 미술관 작품수집심의위원회와 작품가격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중 결정되며, 최종 선정된 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 찾아가는 시민강사, 시민의식 무료 강의 신청 받아요!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거제시는 3월 13일부터 ‘거제시 찾아가는 시민강사 출장 강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민강사 출장 강의는 기초질서, 친절, 나눔, 배려 등 실천운동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시민의식 운동의 일환으로, 시에서 양성한 시민 강사가 기관·단체를 방문해 수준 높은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강의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2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기초질서, 친절·예절, 희망·나눔의 분야 중 원하는 주제로 평일 1시간 이내로 이루어지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다. 거제시는 현재 18명의 시민강사를 양성해 출장 강의를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는 220여 회의 강의를 계획하고 있다.
▲ 제195회 정기연주회 ‘페르귄트’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포항시립교향악단 제195회 정기연주회 ‘페르귄트’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대에 오른다. 이날 연주회의 첫 곡은 이철우 작곡가의 발레 음악 아사달과 아사녀로 러시아 바시끼리 공화국 국립극장의 요청으로 작곡됐으며, 한국에서는 대구시립교향악단, 러시아에서는 바시끼리 국립교향악단에 의해 초연된 작품이다. 다음 곡은 베토벤의 로망스 1번과 2번으로, 특히 2번 바장조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이다. 동아콩쿠르, 막스 로스탈 국제콩쿠르, 아스펜 국제콩쿠르, 워싱턴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경험을 지닌 조가현 바이올리니스트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후반부 프로그램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남국의 장미와 그리그의 유명 모음곡인 페르귄트 1번과 2번이다. 입센의 시극 페르귄트에 붙인 곡 중 그리그가 따로 떼어내서 연주회용 모음곡으로 구성한 것이 페르귄트 모음곡인데, 아침, 오제의 죽음, 산왕의 궁전에서, 솔베이지의 노래 등은 청중들의 귀에 익숙한 유명한 곡이다. 또한, 이번 연주회는 포항시립교향악단을 4년 동안 이끌어 온 임헌정 상임지휘자의 포항에서 마지막 공연이며, 향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마약류 감정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온 것 관련해 침묵하고 있다. <사진=SNS> 배우 유아인의 '대마 양성반응'과 관련해 과거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의 '알약 이모티콘'이 재조명받고 있다. 현재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마약류 감정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온 것 관련해 침묵하고 있다. 여러 이슈에 자신의 생각을 소신 있게 밝혀 주목 받았던 유아인은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 중이었던 연습생 출신 인플루언서 한서희와의 지난 2017년 설전을 벌이며 마약을 언급한 바 있다. 유아인은 당시 한서희와 젠더 갈등에 관해 논쟁을 벌이다 자신의 SNS 게시물에 “웃는 얼굴에 침 뱉지 말라고, 그냥 이거 드시라고 #떡밥. 내일 또 ‘삭제’ 해드린다고, 그 분노 마음껏 태우시라고 다시 전해드리는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알약 이모티콘을 올렸다. ‘알약’ 이모티콘은 한서희가 그룹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해 물의를 빚은 것을 떠올리게 했다. 당시 해당 게시물에 대해 ‘속 시원하다’ ‘사이다’ 등 긍정적 반응이었지만, 정작 유아인이 마약 투약 의혹
▲ 이상근 고성군수, 전통을 잇는 ‘고성오광대 탈놀이’ 배움터 찾아 현장 격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이상근 고성군수가 2월 13일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성오광대를 전수하는 ‘고성오광대 겨울 탈놀이 배움터’에 방문해 전통예술의 맥을 이어가는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겨울 탈놀이 배움터는 (사)고성오광대보존회에서 주최하며,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전수자와 이수자들의 지도로 기본 춤, 고성오광대 장단, 기본무 등 고성오광대 탈놀이를 배운다. 이번 배움터에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고려대, 중앙대, 경주대 등 전국 대학생과 대안학교인 푸른숲 발도르프, 청계자유 발도르프 등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은 물론, 고성읍풍물단 회원을 비롯한 군민, 개인 참가자까지 총 194명이 입소해 전통문화 전승과 발전에 앞장섰다. 이상근 군수는 이날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을 방문해 전국 각지에서 고성오광대 탈놀이와 우리 조상의 얼을 배우고자 고성군을 찾은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1969년 설립돼 60년간 역사와 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준 (사)고성오광대보존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 군수는 “교육생들이 고성오광대를 익히는 동안 불편함이
▲ 2023년 동두천시 상패동 정월대보름 민속축제 성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지난 11일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23년 상패동 정월대보름 민속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5년 만에 개최된 이번 정월대보름 민속축제 행사는 오랫동안 기다린 만큼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으며, 주민 300여명이 참여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고 풍성한 먹거리와 새해 소원·덕담 쓰기도 체험하며 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했다. 민병남 상패동 체육회장은 “많은 주민들의 호응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정월대보름을 맞아 세시풍속 민속놀이를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김미화 상패동장은 “오랜만에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에 주민들이 많이 오셔서 즐기시도록 행사를 준비했다. 올 한 해 모든 주민께 행복과 번영이 가득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고성군이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경상남도 아동보호 전문기관과 함께 고성군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 피해 아동의 발견·보호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고,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캠페인에 전시된 그림 40점은 ‘말·말·말 그림 공모전’의 선정작으로, 아동들이 부모에게서 들었던 상처받은 말과 행복했던 말을 주제로 직접 그린 그림이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들이 용기를 내고 행복할 수 있는 말을 많이 해주는 고성군의 어른이 되자”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학대 피해 아동의 가족기능 회복과 재학대 예방을 위해 피해 아동, 아동학대 행위자, 피해 아동의 가족에 대한 상담, 치료,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고성군 또한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활동과 피해 가족 지원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고성공룡박물관, 진로 체험교육 실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고성공룡박물관이 2023년 ‘공룡 나라 고성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고성공룡박물관 진로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꿈길 교육 기부 진로 체험교육과 연계한 초중고 수준별 교육프로그램으로 학교 및 청소년 단체에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수장고, 공룡공원 등 상족암 일대를 활용한 학예사, 고생물학자 진로 체험을 주제로 초등학생은 박물관 화석답사와 수장고 탐방 위주로 구성됐고, 중·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학예사와 고생물학자의 업무를 이해하며 수장고 화석 발굴을 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한 김현익 고성공룡박물관 학예연구사는 “코로나19의 완화에 따른 관람객들의 새로운 볼거리 요구에 발맞춰, 학예사와 고생물학자 진로 체험교육을 기획했다”며 “관람객들이 쉽게 관람하기 어려운 수장고를 공개해 생생한 진로 체험으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진로 체험교육은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월요일을 제외하고 신청할 수 있다. 학급별로 1회당 20명 내외로 참여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꿈길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성공룡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