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지난 7일까지 3박 4일간의 몽골 공식 방문을 통해 기후 위기 공동 대응과 통상·농업·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남도 최초 몽골 방문으로, 울란바토르시와의 우호 교류 협약을 비롯해 농업기술 협력, 관광 홍보, 문화교류, 수출상담회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방문의 핵심 성과는 울란바토르시와의 우호 교류 협약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5일 울란바토르시청에서 아마르투브신 암갈란바타르 부시장과 협약을 하고, ▲통상·산업 ▲농업·축산 ▲교육·청년교류 ▲문화·관광 등 다방면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전남의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몽골의 다양한 작물 재배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식량 공급을 위한 농업기술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첫 공식 일정으로 기후 위기 대응, 사막화 방지를 위해 몽골 산림청과 진행한 '우호의 숲' 조성 나무 심기 행사는 최근 기후변화와 사막화로 황사 발생빈도와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또 국제수묵비엔날레 등 메가 이벤트와 청정 관광자원, 미식과 웰니스 관광지 매력을 알린 전남 관광설명회는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선 몽골 관광협회
-- NDC 파트너십, 6월 4일 정책 입안자들이 재생에너지를 국가 기후 목표에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정책 제안서 발표 워싱턴 2025년 6월 6일 /PRNewswire=연합뉴스/ -- NDC 파트너십(NDC Partnership)이 14개 국가 정부와 주요 기관을 동원해 재생에너지 발전 용량을 3배로 확대하려는 각국의 국가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 제안서를 발표했다. '재생에너지 3배 확대: 산업 전반에서 기후 행동 주도(Tripling Renewables: Powering Climate Action Across Sectors)'라는 제목의 이 정책 제안서는 올해 제출 예정인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s·NDC) 또는 기후 약속을 통해 각국이 재생 에너지 계획을 강화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주요 조치를 개략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올레 통케(Ole Thonke) 덴마크 기후 대사이자 NDC 파트너십 공동 대표: "글로벌 커뮤니티가 전지구적 이행 점검((Global Stocktake)과 새로운 NDC를 기반으로 파리기후협정 이행 점검에 나서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 새로운 보고서가 5년 동안의 기후 자선 활동 동향을 부각: 기록적인 증가, 지역별 격차와 새로운 집중 분야 샌프란시스코 2024년 12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기후 자금 지원이 2023년에 20% 증가하며,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전 세계의 전체 자선 기부액 성장률을 앞섰다고 클라이밋웍스 재단(ClimateWorks Foundation) 2024 자금 지원 동향 보고서[https://www.climateworks.org/report/funding-trends-2024/?utm_medium=EarnedMedia&utm_source=PRNewswire ]가 밝혔다. 이번에 다섯 번째로 나온 이 보고서는 자선 활동이 기후 행동의 진전을 어떻게 견인하고 있는지에 대한 지난 5년간의 통찰을 제공하며, 기후 영향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극명한 자금 격차와 새로운 우선 사항들을 부각한다. 이 보고서는 2023년 개인들과 90개 이상의 재단이 기부한 자선 기금을 전체를 분석한 끝에 93억~158억 달러가 기후 변화 저감 사업에 지원되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클라이밋웍스 재단 이사장 겸 CEO 헬렌 마운트포드(Helen Mountford)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