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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남이공대학교, 신중장년 대상 ‘브런치 카페 창업과정’ 성료

한식·양식 융합 실습으로 지역관광 연계 취·창업 인재 양성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대구 시민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브런치 카페 창업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청년과 신중장년층의 직무 역량을 강화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광산업과 연계한 소규모 외식 창업 모델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은퇴 이후 새로운 경제활동을 모색하는 신중장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설정해 실질적인 창업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총 10일간, 하루 6시간씩 총 6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수업은 영남이공대학교 예지관 3층 한식조리실과 서양조리실에서 이뤄졌으며, 실제 외식업 현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실습 중심 교육이 실시됐다.

 

참여자는 40대부터 70대까지의 대구 시민 18명으로 구성돼, 신중장년층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참가자들은 외식 창업에 필요한 기본 조리기술부터 메뉴 기획, 원가 관리, 플레이팅, 위생·안전 교육까지 창업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다.

 

실습 메뉴로는 새알 미역국, 김밥, 미니 햄버거 등 대중성과 상품성을 갖춘 아이템이 선정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식과 양식을 접목한 실습 구성은 브런치 카페 창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관광과 외식산업을 연계한 신중장년 일자리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대구·경북 지역 관광 활성화와 함께 개성 있는 브런치 카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지역 특색을 살린 메뉴 개발과 소규모 창업 전략을 교육 내용에 적극 반영했다.

 

이번 브런치 카페 창업과정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신중장년층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은퇴 이후 삶을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천형 평생교육 모델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단순 기술 습득을 넘어 창업 마인드, 서비스 역량, 지역사회 연계까지 아우른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평생교육원 권기진 원장은 “이번 과정은 지역 시민의 요구와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이라며 “신중장년층이 보유한 경험과 감각에 전문 조리기술을 더해 경쟁력 있는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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