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 복합공간 '빠삐용Zip(빠삐용집)'이 최근 국내 주요 드라마와 영화의 핵심 촬영지로 주목받으며 K-콘텐츠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장흥군은 올해 1월 한 달간 총 7개의 촬영팀이 현장 촬영 및 사전 답사를 진행했다고 밝히며, 콘텐츠 제작 현장에서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빠삐용Zip'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물 교도소 시설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공간으로, 제작진과 배우들 사이에서 압도적인 현실감과 몰입감을 제공한다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화제의 중심에 있는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자백의 대가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조각도시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이곳을 배경으로 촬영을 마쳤거나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장흥군은 단순히 촬영 장소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작품 종영 후에도 관람객들이 극 중 장면과 감동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스토리 체험형 공간'으로 운영하며 타 촬영지와의 차별성을 꾀하고 있다. 또한 시설 내 마련된 '교정 역사 전시관'은 옛 교도소의 생생한 흔적을 함께 전달하며 교육적 가치와 문화적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촬영 유치 단계를 넘어, 콘텐츠IP와 연계한 지역 관
울산시는 하절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시작해 동절기 울산대공원까지 이어진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역 상권 회복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과 울산의 역사·문화적 자산에 계절별 주제(테마)를 더한 이번 야시장은 지난 7월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한 하절기 행사로 첫선을 보인 뒤, 12월 '크리스마스시장(마켓)'까지 이어졌다. 행사기간 동안 총 32만 6,000여 명이 방문한 이번 행사는 울산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 상표(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 12월 27일 막을 내린 동절기 '크리스마스시장(마켓)'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8만 명이 방문해 하절기 동일 기간 대비 방문객 수가 약 2배 이상 늘어 눈길을 끌었다. 산타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과 선물 전달 대행 행사(이벤트)에는 연말 분위기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렸다. 에이치(H)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풍선으로 꽃과 장난감을 만들어 선물한 풍선예술(아트) 행사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와 '쿠키 아이싱 체험' 프로그램 역시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