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는 지난 28일 연제구가족센터(쌍미천로125번길 11)에서 국공립어린이집과 가족센터를 통합한 생활SOC복합화 사업 준공 및 연제구가족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주석수 연제구청장을 비롯해 박형준 시장, 김희정 국회의원과 지역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 기념식,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이 시설은 총사업비 104억 원을 투입해 2024년 8월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착공했으며, 2025년 11월 연면적 1,651㎡(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준공됐다. 특히 가족배려주차장 설치, 제로에너지건축물(ZEB) 및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등을 거쳐 가족센터와 어린이집이 공존하는 친환경·가족 친화적 기준을 갖춰 완공됐다. 연제구가족센터는 ▲2층 공동육아나눔터, 교육실, 프로그램실 ▲3층 전화상담실, 방문상담실, 그룹치료실, 다문화가정 언어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동육아나눔터는 성평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 공모사업인 '신한꿈도담터 227호'로 선정돼 실내인테리어, 교구, 기자재 지원 및 운영 프로그램 연계 등으로 더 내실 있게 운영될 예정이다. 연제구가족센터(센터장 김재오)는 지역 내 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한 복지
대구경북통합신공항(TK신공항) 이전 사업이 재원 조달의 불확실성과 행정 주도의 일방적 추진으로 인해 큰 벽에 부딪히자, 지역 시민사회가 직접 대안을 모색하고 공론화를 요구하는 등 시민 중심의 해법 찾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대구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행정 중심의 일방적 의사결정을 비판하며 대구공항 문제를 시민의 시각에서 재진단하기 위해 제1회 분권과 자치를 위한 대구포럼’을 23일 개최했다.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와 대구민간공항지키기단체연대회의 등은 대구공항 문제를 지역의 미래를 결정할 핵심 공공 의제로 규정하고, 민주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그동안 시민단체들은 국토교통부 장관과 대구시장을 상대로 헌법소원을 청구하며, 통합 이전 결정 과정에서 시민의 자기결정권과 행정절차 참여권이 침해되었다고 주장한 바 있으며 주민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는 중대한 결정인 만큼, 법에 명시된 주민투표를 통해 이전 여부를 최종 결정해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대구공항 이전의 역사적 경과 대구공항 이전 논의는 도심 확장에 따른 K2 공군기지의 소음 및 고도 제한 문제에서 시작됐다. 2013년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으로 이전 논의의 법적 근거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