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은 가공 분석한 데이터를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뜻한다. 행안부는 2021년부터 데이터기반행정을 각 기관에 정착시키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행정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코이카는 총점 97점을 획득, 수검기관 평균점수 59.5점을 크게 웃돌았다. 코이카는 ▲데이터 분석과제 발굴 및 정책활용 ▲데이터 공동활용 실적 ▲데이터 역량 및 문화 ▲전담부서 운영 등 관리기반 등 전 평가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이카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체계적 역량 진단을 통한 직급·역량별 맞춤형 데이터 교육을 실시하고, 데이터 분석-정책 우수사례 공유, 분석 활용 가이드 제작 등 데이터로 일하는 문화를 조성한 노력을 인정 받았다. 김동호 코이카 경영전략본부 이사는 "우리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노력이 3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코이카는 우리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온 국민이 서로를 격려하며 따뜻한 겨울을 나눌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12월 5일부터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추진한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자원봉사주간(12.5.~11.)과 기부주간(12.11.~17.)이 포함된 12월을 기점으로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공동의 메시지와 슬로건을 통한 범국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캠페인 문구인 '온기나눔'은 국민 모두가 가지고 있는 마음속의 온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들과 나누어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 집중 기간인 연말,연시 겨울철에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하여 이웃돕기 모금 참여, 따뜻한 겨울을 위한 용품 나누기, 어르신 방문과 이웃 안부 묻기, 생활안전 지키기 등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이후에도 지역공동체와 연계하여 자원봉사,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온기나눔 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5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정부, 공공기관, 봉사,기부,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