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분야 주요사업으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급여 지원 382억 원, 기초연금 1,245억 원, 영유아보육료 233억 원, 아동수당 155억 원, 장애인활동지원 113억 원, 청소년수련관 건립 29억 원, 출산축하금 및 출산장려금 333억 원 등을 편성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경제 상황 악화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 중앙정부의 건정재정 기조방침에 따라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고 경산시의 균형발전에 꼭 필요한 예산으로 편성했다. 시의회 심의 후 확정되는 예산은 행복경산 발전을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도 본예산안은 오는 2일 개최되는 제242회 경산시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12월 16일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