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경북호남향우연합회 경산청도지부 여미영 회장 100만원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재)대구경북호남향우연합회 경산청도지부(회장 여미영)가 아트라움웨딩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지역 학생들을 위하여 1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제9대 회장으로 취임한 여미영 회장은 “회장직을 맡으면 지역을 위해 도움 될 만한 일을 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 학생들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제9대 회장으로 취임한 여미영 회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아울러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현재 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재)대구경북호남향우연합회 경산청도지부는 장학금 기탁뿐 아니라, 지난 2020년에는 경산시에 1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