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 운문면 소재 아라식당에서 9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저소득 가정 7가구에 전달했다
김동주씨는 해마다 김장철이 되면 김장김치를 담궈 소외계층에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고 또한 신화랑풍류마을 일대 풀베기, 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정화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동주씨는“힘든 시기에 맛있는 김치를 드시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라는 마음으로 김장김치를 담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환 운문면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궈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될 수 있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