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12월 14일 16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구미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협의체 위원들의 활동내용을 담은 동영상과 우수 단체 및 위원 표창, 우수사례 발표 순서로 진행했으며,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한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2022년에는 읍면동을 포함한 전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참여대상을 확대했으며, 읍면동뿐만 아니라 실무협의체, 실무분과의 활동성과도 함께 공유하는 자리였다.

김진억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통하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시민의 복지와 미래를 발전시키는데 앞장서 온 협의체 위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지난 일년 동안 수고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살피고, 알리고, 돌보는 지속적인 지역복지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과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2005년 설립된 법정단체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협의체로 구성됐으며, 현재 682명의 위원들이 지역 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보살피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살기 좋은 구미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