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0개소 대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2023년 해맞이를 대비하여 해안가 주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위생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해안가 주변(추암, 묵호, 어달, 망상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식품위생법 영업자 준수 및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특히, △ 호객행위 여부 △ 친절한 손님 응대 △남은 음식물 재사용 여부 △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 판매여부 △마스크 착용 여부 △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음식점 모두가 관광객들에게 친절·청결 등 위생관리의 준수를 당부드리며,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성공적인 해맞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