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이 중앙부처에 이어 지방자치단체에서 모바일 공무원증을 도입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모바일 공무원증을 사용한다.
개인의 스마트폰에 저장되는 모바일 공무원증은 기존의 실물(플라스틱) 공무원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져 공무수행 시 신분을 증명할 수 있으며, 행정전자서명(GPKI)이 없어도 공직자통합메일,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등의 업무시스템에 간단하게 접속할 수 있다.
이영배 행정과장은 “모바일 공무원증의 도입으로 실물(플라스틱) 공무원증 소지의 불편을 해소하고, 평창군 업무환경의 혁신적인 변화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