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 사회복지 행정연구회는 지난 15일 정기총회 및송년의 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동해시 사회복지 행정연구회는 지난 2006년 결성된 동해시 소속 사회복지공무원들의 모임으로, 2022년 현재 78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복지민원실 등 생생한 민원현장에서 법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됐다.
이기선 복지과장은 “이번 성금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통해,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