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21일 투자상담실에서 2022년 하반기 민원 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6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민원마일리지제는 법정 처리 기간 2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을 대상으로 법정 처리 기간보다 민원을 더 신속하게 처리한 경우 단축 기간만큼 민원처리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민원처리 실적평가에서 도시재생과 김민수 주무관이 최우수상, 사회복지과 유준희 주무관과 상하수도하업소 박규태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사회복지과 주재원 주무관과 도시재생과 박종호 주무관, 보건소 권성희 주무관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평가기간(6월~11월) 중 태백시의 민원사무 처리 건수는 총 8,561건(고충 민원 6, 복합 민원 903, 단순 민원 3,860, 즉결 민원 1,916건, 국민신문고 1,876)으로, 평균 처리 기간 단축률은 69.91%로 나타났다.
태백시 관계자는 “민원처리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하여 신속한 민원처리를 독려하고 지연을 방지하면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