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관내 자연취락지구의 주택개선을 위해 ‘2022년 자연취락지구 주택개선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자연취락지구 주택개선 지원 사업’은 자연취락지구 내 20년이 경과한 단독주택의 소유자 또는 실거주 임차인으로서 평창군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이 주택의 담장, 지붕, 도색 등 건물 외부 보수와 대지 경계 내 경관 저해 시설물을 철거 또는 개선이 필요하여 신청할 시, '평창군 자연취락지구 주택개선 지원조례'에 따라 200만 원 한도 내에서 필요한 사업비의 50퍼센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진부면 동산리 자연취락지구 내 총 6가구가 신청했고, 노후된 주택의 담장과 지붕을 도색하고, 건물 외부를 보수하는 사업 등으로 총 사업비 21,000천 원 중 평창군에서 보조금 10,500천 원을 지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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