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박경환 홍천군 이장연합회 회장은 12월 21일 영귀미면 덕치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행정의 달인’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장, 이주원 영귀미면장 등이 참석했다.
강원도에서 시행하는 ‘마을 행정의 달인’은 높은 업무숙련도와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통장을 마을 행정의 달인으로 선발하여 적극적으로 일하는 이·통장 상(像) 제시 및 달인의 업무 노하우 전파 등을 통해 지역리더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여 행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강원도 18개 시·군 4,600여명의 이·통장 중 ▲자치행정 ▲사회복지 ▲관광경제 총 3개의 분야에서 각 1명씩 선발하며, 박경환 회장은 자치행정 분야에 선발되어 홍천군 최초 마을 행정의 달인이 됐다.
박경환 회장은 “앞으로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마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