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지난 12월 15일, 19일 이틀에 걸친 ‘횡성군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16개 업체, 40개 답례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답례품은 횡성한우정육세트, 횡성 쌀(어사진미), 더덕, 횡성 관광지 티백세트 등 40개 상품을 답례품목으로 우선 선정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횡성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횡성군은 올 연말까지 답례품 공급업체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하여, 내년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금 접수 및 답례품 제공을 시작할 방침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내년 1월 1일 시행에 맞춰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하며 “고향을 위하는 기부자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횡성군의 지역 특색을 알릴 수 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