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관리 대상 가족 100명 영화‘아바타’관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12. 22 16:00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가족과 함께하는 영화 데이트'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미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발달영역(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교육) 및 발달단계를 고려한 필수·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영화 ‘아바타’를 관람하여 가족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가족관계 개선을 위해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들과 보낼 시간이 없었는데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더 만들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명자 아동보육과장은 “영화를 관람하는 동안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을 보니 앞으로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겠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연말 마무리를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