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베트남 라이쩌우성 쩐 띠엔 중 성장 등 14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시발점 마련을 위해 12월 23일 홍천군을 방문했다.
홍천군과 대표단은 우호교류 확대를 위해 상호간 선물증정식을 진행했고, 농업․교육․관광 등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협력방안 논의를 통해 교류 확대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짧은 만남의 시간이었지만 홍천군과 라이쩌우성의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양 도시 간 우호협력 증진과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