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2022년 하반기 친절공무원을 선발하고 12월 23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구미시는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공직 전반에 친절문화를 확산하고자 반기별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평소 친절행정을 실천하여 시민의 칭찬 및 동료의 귀감이 되는 직원을 부서장 추천받아 칭찬사례의 수범성, 추천 내용 등 평가항목별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순으로 선발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김하은 주무관은 여권업무 담당자로서 업무시간이 종료됐음에도 기다렸다가 민원을 처리해 주는 등 평소 몸에 베인 친절로 구미시에 산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꼈다는 시민의 칭찬이 있었으며, 우수상을 받은 박은주 주무관은 차량등록에 대한 해박한 업무지식으로 적극행정을 펼쳐 민원인으로부터 수차례 칭찬을 받았다. 다른 수상자들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응대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으로부터 칭찬받아 친절공무원으로 선발된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친절 공무원을 적극 발굴·표창하여, 시민이 감동하는 친절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