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태백시는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을 위해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공급업체를 모집 공고하고,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22개의 공급업체 신청서를 접수했다.
위원회는 지난 28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공모 접수된 업체에 대해 제품의 적정성, 사업체의 운영역량, 생산유통 안정성, 지역경제 기여도, 조례에 따른 가점 등을 적용하여 신청업체를 심사하고 22개 신청업체를 모두 선정했다.
또한 답례품의 품목도 잼류 및 건강음료 등 7개 품목 9개 세목을 추가로 선정했다.
한편, 태백시는 29일 선정된 공급업체에 대한 답례품 등록 시스템 교육을 실시하고, 답례품 공급 및 운영에 관한 협약(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