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관내 평생교육 기관·단체 관계자 및 강사들을 대상으로 시민이 행복한 교육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2023년 삼척시 평생교육 기관⸳단체 관계자 및 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평생학습도시 삼척의 최일선에서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평생교육 기관·단체 관계자 및 강사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한 차별화 전략으로 기영화 숭실대학교 교수와 고익준 교육공동체 아울다 대표를 초빙하여 『평생교육 강사의 현재와 미래』 및 『강의 계획 및 진행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2월 21일(화) 13시 30분부터 18시까지 삼척문화원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연수 참가신청은 1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 삼척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인터넷 선착순 100명)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과 학습기획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최숙자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급변하는 평생학습 환경 속에서 평생교육강사의 마인드와 역할 및 강의 진행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오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하반기부터 2022년까지 평생교육 기관·단체 관계자 및 강사 역량강화 연수가 온라인으로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로 대면으로 개최되고, 매년 촘촘한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하여 관계자 및 강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