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이 오는 6일 청양읍을 시작으로 10개 읍면 농업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실용 교육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벼, 고추, 구기자 등 공통과정과 15가지 ‘칠갑마루’ 품목에 대한 전문 과정으로 운영된다.
공통과정에서는 청양군 주요 농정,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농산물우수관리제도, 농작물 재해보험, 농지은행, 공익직불제 등을 안내하고 전문 과정에서는 품목별 국내외 최신기술, 유통현황 및 경쟁력 제고 방안, 신소득 작목, 시장 요구도가 높은 작목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