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작물의 안정적 생산과 생산비 절감 등 기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이 원예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밭작물 기계화를 돕기 위해 추진하는 소형농기계 사업 대상자를 확정하고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원예농가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으로 6억1000만원을 확보하고 보행형관리기 지원사업(3억1000만원)과 원예용 소형 건조기 지원사업(3억원)을 추진한다.
군은 신속한 지원을 위해 작년 하반기 주소지 읍면을 통해 사업신청 접수를 받아 이달 보행형관리기 124농가, 건조기 지원사업 157농가를 각각 확정했다.
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원예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영농기계화를 통해 생산비를 절감해 밭작물 경쟁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지원되는 관리기는 1대당 250만원, 건조기는 1대당 150만원 기준으로 지원되며, 5년간 별도 관리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