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토지소유자(토지면적 포함) 3분의 2 이상의 사업추진 동의를 얻어 다음 달 중 충청북도에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증평군의 지적불부합지가 크게 해소됨은 물론 이웃 간의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의 불편을 해소하며 토지의 이용 가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