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새 학년 준비기간을 맞아 개학과 동시에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운영 될 수 있도록 오늘(2023.2.9.) 2023년 3월 1일자 유‧초‧중등‧특수학교의 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2,324명에 대한 인사를 조기에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원칙과 규정을 준수하여 ‘지속가능한 공감 동행 교육’의 주요 정책 실현 의지, 직무수행 능력, 소통과 협업 역량, 민주적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한다는 원칙에 따라 인사를 실시했다.
관리자로서 현장 경험이 없는 장학관·교육연구관을 학교현장으로 발령하여, 교육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동안 교육전문직으로서 취득한 역량으로 학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고, 다양한 현장경험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탁․임용하여, 미래지향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민주적 리더가 학교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육국과 행정국에 일반직 사무관과 장학관을 교차 인사하여 일반직과 교육전문직의 경계를 넘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2023. 3. 1.자 인사발령 사항은 교육부의 “학교 교사 및 직원의 홈페이지 개인정보 제공 기준 안내”에 따라 재직 교원에 대하여는 홈페이지 게시 없이 공문으로 안내하고, 신규 교사 발령은 2월 13일(월) 본청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안내하기로 했다.
유·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승진·전직자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2월 24일(금)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