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도서관은 퇴근길 인문학 콘서트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퇴근길 인문학 콘서트 강연은 오는 14일(화)까지 신청을 받아 15일(수)에 수강생을 추첨한다.
또한, 평생교육과 북클럽 강좌는 오는 21일(화)까지 모집한다.
'퇴근길 인문학 콘서트-거장에게 길을 묻다'는 반 고흐, 니체, 헤세, 드가 등 인류역사에 발자취를 남긴 거장의 삶과 작품에 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강연이다.
이 강연은 매월 네 번째 수요일 오후 7시에 진행이 되며, 2월에는 22일(수)에 유경희 미술평론가의 ‘반고흐 : 오베르쉬르우아즈 들판에서 만난 지상의 유배자’의 주제로 강연을 운영한다.
또한, 오는 3월부터 평생교육과 북클럽 프로그램도 8개 강좌를 운영한다.
▲고전문학북클럽, ▲그림책 북클럽, ▲퇴근길북클럽, ▲인문학북클럽 등 책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북클럽 4개의 강좌와 ▲설레는 글쓰기, ▲스토리가 있는 식물 수다, ▲책으로 만나는 세밀화, ▲자녀와의 공감대화법 등 책을 주제로 삶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작년과는 다르게 선착순이 아닌 사전 모집하여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하고 있으으로 자세한 사항은 충북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이나 학교도서관지원부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