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저소득,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중심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하여 올해 27억7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사업은 지역자원 활용형, 지역기업 연계형, 서민생활 지원형, 지역공간 개선형 4대 유형 9개 사업이며, 상반기 선발인원은 200명이다.
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3.13) 기준 삼척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미취업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1인 가구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자가 해당된다.
신청희망자는 오는 2월 13일(월)부터 2월 17일(금)까지 신청서,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인원은 오는 3월 13일부터 7월 16일까지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및 환경정비, 마을가꾸기 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