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 서면이 지난 14일 봄철 산불 근무에 따라 산불감시원 7명을 대상으로 산불진화차량 점검 및 안전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산불감시원은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안전 수칙, 진화 장비 사용법 등 이론교육을 통해 초기화재 대처 능력을 키웠다.
산불감시원은 산림 인접지 100m 이내 또는 하천 둑(억새 및 마른가지) 등 화재의 위험 소지가 있는 곳에 적극적으로 산불 감시와 계도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불 발생 요인을 다양하게 분석해 사전에 방지하고 홍보활동을 다각화하며 산림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진호 면장은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은 논·밭두렁과 농수산폐기물, 생활쓰레기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등 봄철 산불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