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의 무한경쟁 속에 미래 영월농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정예인재 양성을 위한 제15기 영월희망농업대학 ‘농업 마케팅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산물(농가공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3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일정은 3월 2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31일 수료식까지 약8개월간 마케팅 전략, 포장디자인 실습, 라이브 커머스 등 20회 80시간으로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2월 16일부터 3월 3일까지 기간내 교육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이메일, FAX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 농업인대학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나은숙 자원육성과장은 “농업 마케팅반은 농업인의 마케팅 역량강화를 높이기 위해 마케팅 관련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