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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3년 가축방역협의회 개최

차단방역을 위한 가축전염병 예방약품 선정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16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이재복 청주시 농업정책국장, 가축방역 관련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가축방역 소독약품 및 가축전염병 예방약품 선정을 위해 개최됐다.

또한 현재 발생중인 아프리카 돼지열병,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결과 충청북도·청주시 공무원, 청주축협·낙협, 축종별 축산단체협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공수의사 등 협의회 위원들의 의견제시를 반영해 15개 사업, 27억 5천만 원 규모의 예방약품 등을 선정했다.

선정된 제품은 적정시기에 관내 축산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야생멧돼지 ASF바이러스와 고병원성 AI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다”며 “관내 축산 농가에서도 방역수칙 준수 및 철저한 축사내·외부 소독, 철새도래지 유입금지 등 차단방역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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