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6일 소방력의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2023년 화재현장 골든타임 확보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년 천안서북소방서 골든타임 현장 도착률은 81%이었으며, 소방차 출동로 확보 및 출동 장애 요인 최소화 등으로 현장에 신속히 도착할 수 있도록 올해는 골든타임 도착률 82%를 목표하고 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전수조사 및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안정화 ▲강제처분 및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등 출동 장애 유발 차량 엄중한 법 집행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 및 동승체험을 통한 도민 안전의식 제고 등이다.
김오식 소방서장은 “신속한 재난현장 도착으로 시민의 인명‧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소방차가 신속 출동할 수 있도록 양보운전 및 불법 주‧정차 금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