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납부 분위기 조성 및 건전한 재정 운영 앞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상수도 공기업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체납 상하수도요금 특별 징수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올해 1분기 체납건수가 3회 이상인 체납자 863명을 대상으로 총 99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연말까지 성실 납부 가구와의 형평성 유지를 위해 악성·고질 체납 수용가에 대해 관련법에 따른 단수 처분 및 부동산 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해 납부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성실납부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세금 미납에 따른 단수 등으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자진 납부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