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소방서는 관내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안전한 겨울방학을 위해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중점관리대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노래방·PC방 등의 어린이·청소년 이용시설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해제와 겨울방학이 함께 맞물리며 많은 이용자가 몰리는 만큼 유사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소방서는 ▲어린이·청소년 이용시설 관계인에 대한 안전관리 의식 함양 ▲겨울방학 기간 관련 시설 대상 소방안전교육 ▲어린이·청소년 이용시설 긴급출동 태세 확립 ▲겨울방학 어린이·청소년 이용시설 안전사고 예방 집중 홍보 등을 통해 겨울철 아동·청소년 이용시설의 안전을 추구하고 있다.
오경진 서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은 국가의 미래인 만큼 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미래 안전의식을 닦는 초석이 될 것이다” 며 “아동과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관계인 여러분께 평소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