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횡성군립도서관은 군민들의 문화와 인문 지식의 충전을 위하여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대중문화를 소재로 횡성문화원에서 열린다. 3월 17일에는 개그맨 안상태가'웃음인문학'을, 4월 14일에는 밴드마루가'아리랑에서 BTS까지, 대한민국 대중음악사의 발전'을 주제로 진행한다.
1회기 인문학 콘서트는 인기 개그맨 안상태가 출연하여 개그와 강의 퍼포먼스를 결합해 웃음과 감동을 전해주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2회기는 밴드마루가 대중음악사 강연과 함께 시대별 대표 대중음악을 들려준다.‘신라의 밤, 모나리자, 난 알아요, 우주를 줄게, 작은 것을 위한 시’등 시대상을 반영한 다양한 음악을 감상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이영철 교육체육과장은 “2023년 첫 인문학 콘서트는 지역 주민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대중문화를 주제로 마련했다. 군민들에게는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풍성한 문화적 혜택을 누리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