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이 2024년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 수요조사 및 사업신청을 오는 3월 10일까지 접수한다.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은 FTA 등 시장 개방에 대응해 고품질 안전 과실생산과 생산비 절감을 통한 과수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스프링클러 설치 △관정개발 △방풍망 시설 △서리우박피해방지 시설 △야생동물 방지시설 △지주시설 및 품종갱신 등을 지원하는 복합 사업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사업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3월 10일까지 예산능금농협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FTA 등 시장 개방에 따른 파고를 넘기 위해 예산 사과의 고품질 생산시설 확충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예산군이 전국 명품사과로서 지위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