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증평군이 오는 3월 4일 증평문화회관에서 증평사랑 행복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3년을 미래 100년 증평발전을 위해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기 위한 증평군 개청 2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트롯가수 양지원과 배아현, 증평 출신 16세 트롯신동 장도현 등이 출연해 증평군을 응원하는 무대를 선보이고 고고장구 등 증평지역 문화단체의 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군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대중가요,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각종 전시회 등 다양한 군 개청 20주년 기념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올해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맞이해 지역의 문화정체성 확립과 군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