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평창군이 지원하는 평창군가족센터는 25일(토)부터 ‘제3회 아빠와 함께하는 행복공방’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버지역할 지원사업으로 아버지 양육의 중요성, 자녀간의 상호작용을 통한 가족간 유대감 증진을 돕고자 계획했으며, 특히 경제적·시간적 여유가 없는 맞벌이 부부와 학업으로 지친 자녀들에게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8주간 8가정을 대상으로 △목공예(원목시계, 협탁만들기), △대관령 농산물을 이용한 치즈&초콜렛 만들기, △드론조종교육 및 조립, 비행체험, △종이접기를 통한 신체놀이활동(비행기, 팽이, 딱지접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아버지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아빠 육아 및 가사 분담의 양성평등 홍보뿐만 아니라 건강한 가족관계의 매개체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