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최근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예산상설시장 내 오픈스페이스(먹거리장터)에 예산지역자활센터 ‘깔끔이사업단’ 2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활근로 ‘깔끔이사업단’은 예산지역자활센터와 시장상인회 간 용역 계약을 통해 지난 2월 9일부터 예산시장 오픈스페이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자활사업 참여자들은 먹거리장터 내 음식 및 테이블 정리 작업을 맡고 있다.
군과 더본코리아가 함께 조성한 ‘예산시장 오픈스페이스’는 개장 한 달만에 전국에서 1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아오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자활사업 참여자들 또한 함께 일하고 있어 자부심을 갖고 활기차게 일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예산시장이 임시 휴장함에 따라 참여자 고객 응대 교육 및 안전교육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