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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래로 이어갈 토지·공간 전략 공유

시, 군·구 과장 회의서 2023년 토지·공간정보 업무계획과 시정 현안 공유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24일 제물포 구락부에서 토지·공간정보 관련 군·구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추진할 토지·공간정보 분야 주요 추진계획과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시정 현안을 시와 군·구가 공유하면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2023년 토지·공간정보업무 추진계획에 ‘미래로 이어가는 토지·공간정보 창조’를 목표로 적정지가 결정과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시민행복을 위한 선진 지적행정 구현, 지적재조사 확대 및 지속가능형 사업체계 구축, 공정한 감정평가법인 등 선정 및 토지정책 정보 지원, 공간정보로 실현하는 시민행복 안전도시 구축, 항공영상을 활용한 최신 공간정보 DB구축, 촘촘한 주소정보를 통한 시민 생활편의 증진 등 7대 전략을 수립하고 57개 세부 이행과제를 담았다.

지대환 시 토지정보과장은 “토지행정은 시민의 재산권과 일상생활에 매우 밀접한 중요한 행정 기초 자료”라며 “시정철학을 담아 미래로 이어가는 토지·공간정보를 창조해 세계 초일류도시로 비상할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개별공시지가와 지적재조사, 주소정보 분야 정부합동평가에서 최고(가)등급을 달성하고, 국토교통부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토지·공간정보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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