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4일 당진시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제4회 요리조리 아이COOK! 어린이 급식 요리경연대회인‘요리 속 레인보우’의 본선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요리조리 아이COOK!’ 어린이 급식 요리경연대회는 2017년 레시피 공모전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요리경연대회로 발전해 온 행사로 관내 어린이 급식에 관심이 많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식재료 활용법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어린이 기호도는 물론 어린이 급식소에서 사용 가능한 레시피를 개발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어린이 급식소원장, 조리사, 교사 등 예선을 통과한 총 12인이 참가했으며 어린이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컬러푸드를 주제로 경연을 펼쳐 심사위원으로는 백영옥(송주당 우리술 연구소장), 박성희(전통음식연구가), 정상윤(혜전대학교 호텔조리계열 겸임교수)가 참가해 전문성을 더했다.
이날 비타청볶음과 꼭꼭 숨모찌(고구마 과일모찌)를 개발한 정미어린이집의 김나래 교사가 영예의 당진시장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