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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방치된 미호강 둔치 유채꽃 봄맞이 준비 완료

미호강 주변 경관조성을 통해 도민에게 힐링 공간 제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방치된 미호강 둔치를 노란 유채꽃밭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27일 유채씨를 파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김영환 지사의 공약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조기정착을 위한 첫 사업으로 미호강 생태보전과 도민에게 볼거리 및 휴식공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10일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하천 점용허가를 받았고, 국립식량과학원, 농업기술원, 도로관리사업소, 청주시 하천과의 공동 협조 하에 들풀제거, 조경, 파종 등 비예산으로 모든 작업을 완료했다.

유채씨앗이 정상적으로 발아된다면 5월에 개화되어 화사한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이번 유채꽃밭 조성으로 미호강 주변을 산책하는 도민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관광명소로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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