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마을교육활동가의 발굴과 역량 강화를 위해 ‘2023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3월 2일부터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마을교육공동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공통과정과 특화과정으로 나눠 운영한다.
공통과정은 ▶부평과 마을 교육을 이해하는 ‘마을교육활동가 소양교육’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실습하는 ‘마을교육활동가를 위한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진행한다.
특화과정은 ▶교과 연계 독서 활동과 책놀이 지도를 위한 ‘재잘재잘 책놀이 심화’▶보드게임 지도를 위한 심화 교육 ‘(Mensa) 보드게임 튜터’ ▶체계적 전래놀이 지도법 학습을 위한 ‘얼쑤 전래놀이 연구’를 진행한다.
수강 대상은 인천 마을교육활동가와 지역주민이며, 신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마을교육공동체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진행할 ‘우리 마을 놀이학교’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