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희망나눔상자를 통해 생활이 어려워 먹거리와 생필품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전했다.
희망나눔상자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식료품과 생필품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주민 생활안정과 생계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1년 4월에 설치됐으며 2022년부터 지역주민의 기부 물품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빈손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희망나눔 상자를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후원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승수 위원장은 “나눔문화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나눔상자가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2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삶을 면밀히 살피고 필요한 물품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연2동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희망나눔상자가 활성화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