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의 62번째 천책 읽기 달성 주인공이 탄생했다.
62호 천책 달성의 주인공 조은별(7세) 어린이 부모님은 “집에 있는 책들을 다 읽어 주고 새로운 내용의 책을 접할 수 있게 하려고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을 찾다가 효양도서관을 알게 됐다. 처음에는 천 권의 책을 언제 읽을 까 했는데 10개월 정도의 시간이 흘러 달성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아동 도서임에도 책 속에서 공감되고 깨닫게 되는 부분이 많았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책들을 더 열심히 읽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알아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효양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는 5-7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2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스티커북 수령 후 꾸러미를 대출해 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