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은 3월 2일 열린 월례 조회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송영완 이사장을 포함한 재단 전체 임직원은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 실천 ▲부당이득 금지 ▲권한 남용, 이권 개입, 청탁 금지 ▲금품 수수 금지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등의 내용이 담긴 서약서를 낭독하고 의지를 다졌다.
같은 날, 경영진 주도 '청렴 실천 솔선수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임원진과 부서장 및 팀(관)장들은 월례회를 마치고 퇴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실천을 독려하고 함께 상호존중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송영완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청렴플로깅처럼 임직원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청렴 활동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재단 내 청렴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여 실효적이고 전사적인 활동으로 펼칠 예정이다”라며, 청렴한 재단 만들기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수원시청소년재단은 그동안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여 수원시 공직 관계기관 청렴 노력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