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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참여 플랫폼 ‘경기도의 소리(VOG)’ 새 단장

‘경기도의 소리(VOG)’ 개편안 2월 28일 서비스 오픈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도민참여 창구 플랫폼인 ‘경기도의 소리’를 도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9년 1월부터 운영해온 경기도의 소리는 정책 제안과 발안, 공모제안, 각종 민원·청원 등을 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도는 4년 만의 개편을 통해 도민이 참여하고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15개의 참여 창구를 24개로 확대했다.

기존의 국민신문고, 경기도민 청원, 경기도민 발안, 통합공모, 여론조사 등의 링크 외에 확대된 메뉴는 ▲소방재난 민원 ▲경기도 접수센터 ▲경기도민센터 페이지 ▲경기노동권익센터 ▲경기도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 ▲공익제보 핫라인 ▲경기 공유서비스 ▲경기평화광장 등으로, 도민의 각종 민원과 상담, 신고 창구를 경기도의 소리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플랫폼 내에서도 참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모 참여 ▲투표 ▲설문 메뉴를 신설하고, 메뉴별 소개 페이지를 통해 사용자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모 참여·투표·설문 참여시 네이버, 카카오톡 등 누리소통망(SNS) 간편 로그인을 통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콘텐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개편했다.

박성환 도 기회전략담당관은 “경기도는 도민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이번 경기도의 소리 개편을 통해 도민의 도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참여의 효능감을 높여 도민의 소리를 더 많이 수렴하고 계속해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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