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발맞춘 관람 만족 체험장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이 본격적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시기에 발맞춰, 건전한 과학문화를 육성하고 관람객의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해 3D 체험실 운영을 재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달 4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 토, 일 운영되는 조류생태과학관 3D 체험실에서는 푸른 바다를 힘차게 유영하는 돌고래와 신비한 숲속의 동물친구들의 영상을 3D로 만나 볼 수 있으며, 상영시간은 15분가량으로 입장고객 누구라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의왕도시공사 김홍종 사장은 “조류생태과학관과 주민들이 함께 생태테마를 기초로 한 3D 애니메이션을 상영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특화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