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와 숭의2동 통장자율회는 2일 봄을 맞이해 주인공원을 화사하게 정비했다.
주인공원은 지난 2020년 숭의2동 마을골목 특성화사업 대상지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특색 있는 산책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타일과 LED조명 등이 설치됐으며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주기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청소에는 숭의2동 통장자율회와 동 직원 22명이 참여했으며 주인공원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를 정비하고 공원 내부에 설치된 타일의 묵은 때를 깨끗이 벗겨냈다.
조숙자 숭의2동 통장자율회장은 “주인공원을 이용하는 인근 주민들이 봄을 맞이해 기분 좋게 산책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다함께 깨끗한 숭의2동을 만드는 데 동참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