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도서관 이용 안내와 자료 활용 방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1일 도서관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부평구 소재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의 학급 또는 동아리 등이다. 초등학교 등 기관 참여자는 인솔 교사와 함께 북구도서관에 방문해 체험 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 교실은 오전 10시부터 11시 20분까지 진행한다. 담당 사서가 15분간 ▶북구도서관 견학 ▶도서관 이용방법 교육 ▶사서·번역가 등 책과 관련된 직업 등을 소개한 뒤 5분 휴식 후 독서 전문 강사가 1시간 동안 도서를 활용한 게임 등의 독후활동을 지도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1일 도서관 체험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갖고, 도서관과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 교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